수비 포메이션(7) - 노아웃, 주자 없음(2) : 우타자

 

2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3루 땅볼

• 타구가 3루 방향으로 굴러가는 기본 상황. 3루수의 강한 어깨와 반사 신경이 요구되며, 실책 시 장타 위험이 있어 외야진의 백업 중요도가 높다.

▶ 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투수(P)
  3루 쪽 타구는 각도가 크기 때문에 투수는 공을 따라가지 않고 1루 뒤 백업에 들어가는 루틴을 유지한다. 송구가 길고 강하게 뻗기 때문에 뒤로 크게 벗어날 가능성에 대비하여 뒤쪽 깊숙한 위치에 자리한다.
• 포수(C)
  1루 뒤로 이동해 3루수의 강한 송구가 벗어날 경우 대비한다. 공의 궤적이 짧게 빠지면 포수가 커버해야 하므로, 1루-포수 사이 각도를 넓게 유지한다.
• 1루수(1B)
  베이스를 밟고 포구 준비. 3루수는 강하고 빠른 원바운드 송구를 던질 때가 많으므로 1루수는 낮은 자세와 부드러운 글러브 각도 유지가 핵심이다.
• 2루수(2B)
  1루 뒤 백업 1차 라인. 송구가 짧게 벗어날 경우를 대비해 가장 먼저 도착해야 하는 야수다.
• 3루수(3B)
  주요 처리 야수. 타구의 강약과 방향에 따라 앞으로 뛰어나오거나 라인 쪽으로 달려가며 안정된 포구 후 1루로 최대한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한다. 바운드 조절 실패 시 실책 위험이 높다.
• 유격수(SS)
  3루 백업 및 2루 베이스 커버 준비. 3루수가 타구 처리에 실패하거나 뒤로 빠질 경우 즉시 커버하여 장타를 방지한다.
• 좌익수(LF)
  3루 뒤 깊숙이 백업. 라인 쪽으로 흐르면 외야 펜스 근처까지 빠지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.
• 중견수(CF)
  좌익수 뒤에서 2차 백업. 타구가 깊게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2루 혹은 3루타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.
• 우익수(RF)
  1루 뒤 2·3차 백업 라인. 송구가 길고 빠르기 때문에 각도를 넓게 잡아 큰 벗어남을 대비한다.

3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2루 땅볼

• 가장 기본적인 아웃카운트 플레이지만 송구 각도가 짧아도 악송구 위험은 존재.

▶ 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투수(P)
  3루 쪽 타구는 각도가 크기 때문에 투수는 공을 따라가지 않고 1루 뒤 백업에 들어가는 루틴을 유지한다. 송구가 길고 강하게 뻗기 때문에 뒤로 크게 벗어날 가능성에 대비하여 뒤쪽 깊숙한 위치에 자리한다.
• 포수(C)
  1루 뒤로 이동해 3루수의 강한 송구가 벗어날 경우 대비한다. 공의 궤적이 짧게 빠지면 포수가 커버해야 하므로, 1루-포수 사이 각도를 넓게 유지한다.
• 1루수(1B)
  베이스를 밟고 포구 준비. 3루수는 강하고 빠른 원바운드 송구를 던질 때가 많으므로 1루수는 낮은 자세와 부드러운 글러브 각도 유지가 핵심이다.
• 2루수(2B)
  1루 뒤 백업 1차 라인. 송구가 짧게 벗어날 경우를 대비해 가장 먼저 도착해야 하는 야수다.
• 3루수(3B)
  주요 처리 야수. 타구의 강약과 방향에 따라 앞으로 뛰어나오거나 라인 쪽으로 달려가며 안정된 포구 후 1루로 최대한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한다. 바운드 조절 실패 시 실책 위험이 높다.
• 유격수(SS)
  3루 백업 및 2루 베이스 커버 준비. 3루수가 타구 처리에 실패하거나 뒤로 빠질 경우 즉시 커버하여 장타를 방지한다.
• 좌익수(LF)
  3루 뒤 깊숙이 백업. 라인 쪽으로 흐르면 외야 펜스 근처까지 빠지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.
• 중견수(CF)
  좌익수 뒤에서 2차 백업. 타구가 깊게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2루 혹은 3루타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.
• 우익수(RF)
  1루 뒤 2·3차 백업 라인. 송구가 길고 빠르기 때문에 각도를 넓게 잡아 큰 벗어남을 대비한다.

4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1루 땅볼

• 1루 쪽 평범한 땅볼. 보통 가장 쉬운 아웃카운트지만 투수가 1루 베이스 커버를 정확히 수행해야 한다.

▶ 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투수(P)
  반드시 1루로 전력 질주하여 베이스 커버. 핵심 동작이다.
• 포수(C)
  백업 필요 없음. 이후 상황 대비하여 홈 근처에서 대기.
• 1루수(1B)
  앞으로 나와 타구 처리. 잡은 뒤 투수에게 underhand로 정확히 건네거나 직접 베이스를 밟는다.
• 2루수(2B)
  1루 뒤 백업. 투수와 1루수가 엉키는 경우 대비.
• 3루수(3B)
  자리 유지.
• 유격수(SS)
  2루 커버.
• 좌익수/중견수/우익수
  우익수는 1루 뒤 백업. 중견수는 그 뒤 2차 라인. 좌익수는 2루 쪽 대비.

5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투수  땅볼

• 짧고 느린 땅볼은 내야 전원이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.

▶ 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투수(P)
  직접 처리하는 상황. 가장 빠르게 타구 접근 후 1루로 정확한 송구.
• 포수(C)
  투수 앞 땅볼이 애매하게 느린 경우 직접 처리할 수도 있어 타구 방향을 끝까지 본다.
• 1루수(1B)
  베이스 커버.
• 2루수(2B)
  1루 뒤 백업.
• 3루수/유격수
  투수의 포구 실패 대비하여 앞쪽 깊게 백업.
• 좌익수/중견수
  타구 뒤 빠짐 대비.
• 우익수
  1루 뒤를 넓게 백업.

6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좌중간 안타

•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로 빠지는 대표적 단타.

▶ 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좌익수(LF)
  가장 빠르게 접근해 처리.
  공을 잡는 즉시 2루 진루를 막기 위해 강하게 컷오프맨에게 송구.
• 중견수(CF)
  좌익수 뒤 1차 백업.
• 우익수(RF)
  중견수 뒤 2차 백업.
• 유격수(SS)
  컷오프맨 역할. LF와 CF의 송구 라인을 잡는다.
• 2루수(2B)
  2루 베이스 커버.
• 투수(P)
  3루 방면 백업.
• 포수(C)
  홈 뒤 백업.
• 1루수/3루수
  각각 베이스를 지키며 이후 플레이 대비.

7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중견수  안타

• 가장 흔한 단타이며,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까지는 거의 자동 세이프.

▶ 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중견수(CF)
  가장 빠르게 접근해 원바운드 포구 후 2루로 강한 송구.
• 좌익수/우익수
  CF 뒤 백업. 좌익수는 2루 방향 라인, 우익수는 1루-2루 라인을 중심으로 움직임.
• 2루수(2B)
  2루 베이스 커버.
• 유격수(SS)
  컷오프맨.
• 투수(P)
  2루 뒤쪽 백업.
• 포수(C)
  홈 뒤 백업.

8. 노아웃, 주자 없음 : 우타자 - 통상 타격 - 우중간  안타

• 2루수 뒤로 빠지거나 CF–RF 사이로 빠지는 타구.

▶ 각 포지션의 움직임

• 우익수(RF)
  가장 빠르게 접근해 포구. 2루로 정확한 송구를 준비.
• 중견수(CF)
  RF 뒤에서 1차 백업.
• 2루수(2B)
  컷오프맨으로 포구 라인을 조정.
• 유격수(SS)
  2루 베이스 커버.
• 1루수(1B)
  1루 베이스 유지 및 이후 플레이 대비.
• 투수(P)
  3루 뒤 백업.
• 포수(C)
  홈 뒤 백업.